광주상공회의소(회장 김상열)는 5일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방문해 두 지역의 민간 경제교류를 강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철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한·일 관계가 회복되는 징후가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인들이 더욱 자주만나 소통하면 양국간 관계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내달 전면개관 예정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센다이시 경제인들의 방문을 요청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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