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5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의 향후 경제전망 질의에 이렇게 답했다.
이 총재는 "2.8% 성장률 전망에 정부 추가경정예산 및 개소세 인하 등 정책효과 등이 일부 감안됐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달 1~14일 진행되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효과는 고려된 수치가 아니라고 했다.
이 총재는 또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그 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본다면 (우리경제에)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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