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22호 홈런을 터뜨린 가운데, 아내 하원미의 정성어린 내조 쪽지가 화제다.
지난 2009년 추신수는 MBC 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때 방송에서는 추신수의 집 냉장고에 붙어있던 쪽지가 공개됐다.
한편 추신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0-1로 뒤진 4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1m의 동점 홈런을 때려냈다.
한편 추신수의 22호 홈런은 클리블랜드 시절인 지난 2010년과 같은 개인 최다 타이 홈런이다. 텍사스는 1-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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