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선정 시 OM-D E-M5 Mark II 및 1600만원 지원금, 총 2회 전시 기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예술가들의 사진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엉뚱한 사진관'을 개관하고 전시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류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이다. 주제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이를 기간 내 실현할 수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등록금, 취업, 주거 등 '청년'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거나, 예술을 통해 도전이나 희망의 메시지나 전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할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한 뒤, 다음 달 6일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해 12일 최종 한 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에게 올림푸스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Mark II와 12-50mm F3.5-6.3 EZ 렌즈, 16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과 삼성동 올림푸스타워 내 갤러리 펜(PEN)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OM-D E-M5 Mark II는 올림푸스 고유의 보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더욱 강화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도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4000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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