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입문한 경기도청 소속 젊은 공무원 50여명이 공직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멘토'(길라잡이)로 나선다.
경기도는 공직, 공기업은 물론 일반 사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 사회에 진출한 공직 선배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본인의 수험 및 입사 경험과 사회생활 노하우(경험) 등을 전수하는 '대학생-공직자 멘토링'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아울러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참가자 150여명도 오는 10월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멘토로 선정된 50명의 공무원들이 사전 작성한 경력사항과 멘토 내용, 멘토링 가능 지역을 참고해 선택한 뒤 각 대학 취업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협력과(031-8008-49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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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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