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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미세스캅 종영소감…과거 부모님께 베드신 촬영 '통보'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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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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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신소율이 '미세스캅' 종영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베드신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베드신을 이왕 할 거면 최대한 야하고 화끈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율은 당시 촬영한 영화 '나의 PS 파트너' 속 베드신에 대해 "이왕 찍기로 계약을 했으니까"라며 "그리고 연기자인데 숨어서 '못 하겠어요' 이러는 것보다 이왕 할 거면 화끈하게 해야겠다"고 밝혔다.

또 신소율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한테 베드신을 촬영하게 됐다고 일방적으로 말씀드렸다"며 "엄마가 '넌 기가 막히게 예쁘지 않아서 다른 여배우처럼 외모로 승부를 볼 순 없다. 연기적으로 노출이 없을 거라곤 생각 안 했다' 그러시더라"며 부모님과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신소율은 SBS 드라마 '미세스캅'의 종영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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