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조지아 공대 등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된 과학자들이 과학저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이런 내용을 포함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은 2006년부터 화성 주변을 돌며 관측해온 장비들이 확보한 데이터를 통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은 “화성에 액체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천체생물학적, 지질학적, 수리학적 함의가 있으며 미래의 인간 탐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NASA는 이날 이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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