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은 살리고 아이들에게는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뜻한 추석을, ‘1석 3조 사랑나눔’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최근 SK브로드밴드(수도권 마케팅본부 본부장 안원규)와 성북 푸드마켓에서 사랑 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푸드마켓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부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 것이다.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쌀, 사과, 배, 감, 돼지고기 등 소외계층의 추석용품을 구매, 푸드마켓을 이용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쓰였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추석명절을 위해 SK브로드밴드(수도권 마케팅본부 본부장 안원규)와 성북 푸드마켓에서 사랑 나눔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성북 푸드마켓은 지원된 먹거리를 사회적으로 활용하고 식품 기부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민간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체적인 국민 소득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굶는 사람이 있는 우리 사회에서 먹거리 나눔은 공기와 하늘을 공유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기부와 후원자 모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브로드밴드 임직원들은 디지털 디바이스 과다사용을 바로잡고, 어린이에게 올바른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SK사회공헌 캠페인 프로그램 ‘바른 ICT키즈교실’을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처럼 SK브로드밴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활동 뿐 아니라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건강한 정보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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