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기상청은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특히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영향으로 이날 밤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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