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오른쪽)과 이거산 포브스코리아 편집인(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중앙일보포브스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상공회의소ㆍ포브스 사회공헌대상’에서 소외계층지원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2013년 공식 출범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소외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맥도날드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국 8개 주요도시의 복지단체 및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맥도날드 대표 인기메뉴와 음료를 매주 800개씩, 연간 총 4만여 개를 전달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군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에 힘쓰는 다양한 구성원을 비롯해 장애인 부모, 새터민 학생 등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사회 환원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조주연 맥도날드 부사장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이 보다 많은 구성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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