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조선노동당 창건 일흔 돌을 맞으며 전체 인민군 장병과 근로자들, 연금ㆍ보조금ㆍ장학금을 받는 모든 대상들에게 월 기준 생활비의 100%에 해당하는 특별상금을 수여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같은 결정이 지난 23일 발표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특별 격려금 지급이 "당에 드리는 충정의 노력적 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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