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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황은실, 백리향 모녀 몰락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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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황금복. 사진=SBS '돌아온황금복' 예고 캡처

돌아온황금복. 사진=SBS '돌아온황금복'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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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돌아온 황금복'의 예고편이 공개됨에 따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졌다.

22일 방송되는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황은실(전미선)이 자신을 죽음 위기에 몰아놓고 딸 황금복(신다은)과 9년간 생이별하게 만들었던 백리향(심혜진) 백예령(이엘리야) 모녀를 몰락시키기 위해 작전을 하나 하나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차미연(이혜숙)은 남편 강태중(전노민)이 첫사랑 황은실과 수십년 만에 재회하자 자신의 자리를 뺏길까 두려워 황은실을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 이에 황은실은 차 사고로 죽음 위기에 몰렸지만 차미연 첫사랑이자 아들 강문혁(정은우)의 친부인 김경수(선우재덕)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이에 황은실은 9년 만에 살아 돌아가 강태중에게 접근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차미연은 절망에 빠졌다. 차미연이 "내 남편을 꼬셔. 그것도 내 앞에서"라고 발악했고 강태중은 "더 이상 비참하게 살지 말자"고 차미연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또 황은실은 차미연을 도와 죽음 위기에 몰아넣었던 백리향에게 "투자자를 모으고 있다. 너도 한번 해보는 게 어때"라는 달콤한 유혹을 시작했고, 결국 이에 넘어간 백리향은 전 재산을 투자하며 몰락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황금복 역시 백리향에게 "기대해도 좋을거야. 특별히 준비했다"는 말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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