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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G만에 안타 기록…타율 0.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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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사진=아시아경제 DB]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내야수 이대호[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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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네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대호는 21일(한국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90에서 0.292로 상승했다. 지난 13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 이후 일곱 경기 만에 2안타 기록.
이대호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팀이 1-0 앞선 1사 1, 2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상대 선발투수 다케다 마사루(37)의 초구를 노려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호는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지만,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쪽 2루타를 날렸다. 이후 이대호는 마쓰다 노부히로(32)의 볼넷과 나카무라 아키라(26)의 희생번트로 3루까지 밟았으나 홈에 도달하진 못했다. 7회초 팀이 4-1로 앞선 가운데 이대호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어 마쓰다 노부히로의 중견수 쪽 2루타(2타점)로 6-1 앞섰다. 이때 이대호는 3루까지 진루했지만, 대주자 다카타 도모키(25)로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2년 연속 퍼시픽리그 우승을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최종 6-2 승리하며 시즌 88승4무39패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선발투수 제이슨 스탠드릿지(37)는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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