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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승호 폭행한 이사 A씨, 2년 전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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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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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엠블랙'의 멤버 승호의 폭행피해 사건과 관련해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다.

제이튠 측은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승호 폭행 사건의 이사 A씨는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 직원이 아니다"며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10일) 지인들과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양승호를 폭행한 혐의로 제이튠캠프 이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강남의 한 술집에서 승호와 술을 마시던 중 유리잔으로 머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제이튠 캠프의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엠블랙 승호 소속사 제이튠 캠프 입니다.

기사에 보도 된 승호의 폭행 사건의 이사 A씨는 현재 제이튠 캠프 소속 직원이 아닙니다.

이사 A씨는 2년 전 당사를 퇴사한 상태며 어제 밤 두 사람은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 술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서로에게 오해가 있었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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