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e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bhc(대표 박현종)는 올해 설 명절 e쿠폰과 모바일 상품권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일주일간의 매출이 전주에 비해 59% 높게 나타났으며 올 추석 명절에도 높은 매출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선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부담이 없는 치킨을 비롯한 외식 상품권이 자녀들 또는 친구들끼리 주고 받는 인기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 하듯 bhc의 경우 e쿠폰 및 모바일 상품권이 지난 8월 한 달간 약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출시된 남자의 치킨 '맛초킹'과 치즈치킨의 대표제품 '뿌링클'이 각각 1만4900원(1.25L 콜라 포함)에 판매되며 순살뿌링클을 1만6900원(1.25L 콜라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선물을 할 경우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선물이 전송된다. 이번 행사는 참여 매장에서만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후 매장에서 찾아가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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