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진에어는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그린서포터즈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진에어의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된 그린서포터즈 14기는 오는 12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주어지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국내외 취항지 탐방을 통한 진에어 항공 서비스 체험,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한다.
진에어의 마케팅 실무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항공 마케팅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그린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대표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지급된다. 특히 활동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최우수 학생 2명에게는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이 제공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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