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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秋 명절 겨냥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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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 모델 '슈퍼피쉬 CJ알래스카연어' 新 광고 방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CJ제일제당 은 다가오는 추석 선물세트 시즌을 겨냥해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3주 정도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동안 CJ알래스카연어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규 TV광고를 방영하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CJ알래스카연어를 명절 선물세트 판매 1위인 스팸에 이은 두 번째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역대 최고 매출인 17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슈퍼피쉬 CJ알래스카연어'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 일반적으로 연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오메가-3 지방산인 DHA와 EPA,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번 광고에서는 건강한 생선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건강과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에 집중했다.

선물세트 종류와 물량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추석에는 총 48종의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를 내놨다. 이는 지난해 추석(총 23종) 대비 2배 이상이고, 올해 설(총 37종)보다도 11종이나 늘었다. 전체 물량 역시 지난해 추석 53만4000세트, 올해 설 71만5000세트보다 대폭 늘린 130만 세트를 준비하며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다.
중저가·실속형 선물세트부터 7만원대의 최고급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어캔 단독 세트는 물론 스팸, 고급유 등과 복합 구성한 선물세트 비중을 강화했다. 주력 제품으로는 CJ건강연어8호와 스팸연어2호, CJ건강연어 블루라벨을 꼽을 수 있다.

안정민 CJ제일제당 CJ알래스카연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연어캔이 대중화되면서 고급스러운 선물로의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명절 선물세트 판매기간은 캔 제품 최대 성수기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영업·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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