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우체국·지역사회 복지협의회, 우체국 네트워크 활용해 공동추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정읍우체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공동으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이하 희망복지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희망복지사업은 지난 2월 우체국 공익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정읍시와 정읍우체국,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사는 노인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 것이 무엇보다 뿌듯하다”며 “비닐하우스 옆 창고를 아늑한 원룸시설로 개조하고 편의시설까지 갖춰 줬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과 관련, 시는 지난 4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실에서 정읍시, 정읍우체국, 지역사회복지협의회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길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