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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233명 일자리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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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추경에서 확보한 국고 예산 중 2억 9백여만 원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비로 교부받아 어르신 233명의 일자리를 늘려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군의 일자리 늘리기 시책은 초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노인 빈곤문제 해결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노인 사회활동(일자리) 지원 사업에 자체 사업비를 포함해 총 15억 7천 5백여만 원을 투입해서 어르신 총 8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추가로 확보한 국고 예산은 메르스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었던 시점에서 저소득 취약 노인들의 안정적 노후생활에 크나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에 추가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거리청소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 분야에 추진할 예정이다.
유근기 군수는 “앞으로도 연중 고용이 가능한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혀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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