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전남교육을 실현한 전남교육, 희망을 보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 신안비치호텔에서 '2015대한민국 행복학교박람회’에 참가한 전남 11개 학교에 인증패를 증정했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이번 행복학교박람회 개최로 구성원의 역량이 높아져 전남에서 세계적인 행사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행사를 준비하신 교장, 관계자의 역량도 강화돼 장기적으로 보면 전남교육이 크게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애쓰셨고 준비하는 동안 생각하고 느낀 많은 것들이 또 다른 교육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동을 주는 교육행사로 우리교육의 희망을 보여줬다”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안전 및 인성교육 우수학교인 행복 분야에는 ▲여수성산유치원 ▲조도초 ▲영암중, 학생들의 특기와 개성이 드러나도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창의체험동아리 분야에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광양백운고가 참가해 우수교육활동을 홍보했다.
김종구 한국바둑고 교장은 “박람회 참가로 부스를 운영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도 되었고, 참관 학생들에게는 바둑 체험뿐만 아니라 바둑과 관련된 여러 가지 직업세계를 알리게 되어 학교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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