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데 이어 국내 기업인 중에서는 두 번째로 정 회장을 방문했다.
궈 성장은 중국 건설은행장과 인민은행 부행장, 증권감독위원회 주석 등을 지낸 경제·금융 전문가로 차기 인민은행장 후보로도 거론되는 인물이다.
황해와 보하이해(渤海) 연안에 있는 산둥성은 인구가 9680만 명에 이르며, 성도는 지난(濟南)이다.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 옌타이(烟台) 등도 산둥성에 속해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