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김 차관은 "장기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중요하다"며 "금융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금융업계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수수료 인하, 리츠의 상장요건 완화 등을 해왔고, 내년 1월부터는 임대주택리츠에 대출을 실행할 때 부과되던 주택금융신용보증 수수료(대출금액의 연 0.3%)도 면제할 예정이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과 유상수 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해 이광구 우리은행 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등 은행, 증권, 보험, 자산관리, 자산운용사 경영진이 참석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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