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알하얄리는 이라크에서 IS의 무기,차량, 폭탄, 병력 등의 수송과 배치 등을 담당하는 군사작전 책임자로 지난해 6월 이라크 제 2의 도시 모술 제압 작전 등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알하얄리는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 출신으로 그의 2인자 행적은 지난해 이라크군이 IS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 다디의 집을 급습했을 때 주요 문서들이 입수되면서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