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은 서한에서 남한의 대북 확성기 방송을 선전포고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이를 중단하는 실천적 조치를 요구하면서 군사적 행동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최근 북한의 지뢰 도발에 의한 상황 악화라는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부는 북한의 포격 도발 등 잘못된 행동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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