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고려대 승자와 22일 우승 격돌
[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전주 KCC를 완파하고 2015 프로-아마농구 최강전 결승에 진출했다.
오리온스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준결승에서 83-56으로 크게 이겼다. 외국인 선수 조 잭슨(23)이 16점, 애런 헤인즈(34)가 14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오리온스는 울산 모비스-고려대학교의 4강전 승자와 오는 22일 결승전을 한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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