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출시 이후 열흘 만에 30만개…SNS 상에서 시식 후기, 인증 잇따라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PC그룹 파리바게뜨는 ‘단팥크림 코팡(KOPAN)’이 지난 10일 출시 이후 열흘 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단팥크림 코팡’은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파리 매장인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BRIOCHE CREAM DE LAIT RED BEANS)’이라는 제품명으로 선보이며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인 제품이다.
단팥크림 코팡은 기존의 국내 단팥크림빵과는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한다. 버터, 달걀 등을 넣어 만든 프랑스 빵 브리오슈에 한국식으로 만든 단팥 앙금과 부드러운 크림이 만들어내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또한 프랑스 현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통한 입소문으로 출시 전에 이미 맛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가했던 것도 히트 요인으로 분석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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