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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모습 선보인 소녀시대 윤아 "멤버들, 존재만으로도 힘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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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사진=그라치아

소녀시대 윤아.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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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녀시대가 컴백한 가운데 멤버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강렬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윤아는 어떤 옷이든 척척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윤아는 의상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애티튜드와 표정을 선보여 현장의 스태프들을 매혹시켰다는 후문이다.

윤아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팬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원하는 것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화보의 스타일이 강해서 팬들이 놀랄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메이크업 할 때도 마냥 센 스모키보다는 그 안에서 저다운 걸 살리는 쪽으로 절충해 보려고 했어요. 파격 변신을 해도 그 안에 윤아스러운 게 녹아 있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그렇게 조금씩 다양한 것을 시도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윤아는 "'채널 소시' 속 편안하고 흥겨운 모습이 실제 소녀시대의 모습이냐"는 질문에 "맞아요. 저희 평소 정말 그렇게 지내요"라며 "에너지 넘치는 멤버들과 함께 있으니 자연스럽게 힘이 난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9월 1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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