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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팔자’ 지속 1960선까지 내줘···19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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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피가 개인·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하며 이달 들어 처음으로 1960선을 내줬다.

1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2.26포인트(0.62%) 내린 1956.26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1977.61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1970선 전후로 횡보하다 이후 낙폭을 키우며 1960선을 내줬다.
이날 개인이 987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81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12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인 건 지난 4일(598억원) 단 하루다. 거래량은 4억6819만주, 거래대금은 5조533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업종별로 은행(2.12%), 전기·전자(1.56%), 운송장비(1.46%) 등이 강세를 기록한 반면 비금속광물(-3.69%), 음식료품(-3.28%), 서비스(-2.99%)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2.45%)가 2%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기아 (3.54%), 현대모비스 (2.94%), 신한지주 (2.78%), 현대차 (2.44%) 등도 올랐다. 반면 SK (-10.55%), 아모레퍼시픽 (-5.39%), 삼성물산 (-1.37%), SK하이닉스 (-1.26%)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하한가 없이 206개 종목은 올랐고 630개 종목은 내렸다. 29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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