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훈련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하고, 차량은 정상 운행하면 된다. 또 5분 후인 오후 2시20분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들은 정상활동으로 복귀 하면 된다.
다만 훈련 중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KTX, 철도, 지하철, 항공, 선박 등 교통수단과 병원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시는 전염병 등 생물방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각 자치구에서 상황에 맞는 생물학전 방어훈련을 실시하고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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