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대한민국 여성 가장을 응원하자는 취지의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형지는 여성가장을 돕는 '와우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엄마의 하루'영상을 제작해 12일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영상은 딸이 일터에 나간 엄마에게 특별한 하루 휴가를 선물하고, 엄마를 대신해 고된 일을 하며 엄마를 이해하고 고마움을 전한다는 내용이다. 후반부에는 힘겨운 생활전선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여성들이 등장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형지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hyungji)에서 "엄마의 하루 영상에 '좋아요'와 '공유하기' 1000개를 달성하면 저소득 여성가장의 자녀교육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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