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다음달 1일에 있을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학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새 교장을 조기 임용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 학교의 전 교장이 남교사들의 성추행·성희롱을 은폐하려 한 정황이 있다며 이달 초 직위해제하고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동시에 이 전 교장은 여교사를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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