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리 남기원 이장은 “화성휴게소는 15여 년째 덕천리 마을의 대학진학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을의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휴게소 양방향 소장님(고영배, 이태우)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모범적인 화성시의 대표기업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화성휴게소 고영배 소장은 “이웃 어른을 공경하고 마음을 다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화성휴게소 직원들의 서비스 프로정신과 고객을 향한 정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라고 전했다.
화성휴게소는 특색 있는 음식과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휴게소의 음식점 ‘우쿠야’에서 판매하는 해물 짬뽕밥과 매운 철판돈가스는 화성휴게소만의 정성과 손맛이 더해져 많은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에 설치한 자동세차기 또한 많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보유통(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화성(시흥방향)주유소, 화성(목포방향)주유소, 안성(서울방향)주유소에서 6만원 주유 시 2천원 할인 쿠폰을 받아 저렴하게 자동세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중보다 저렴한 5천원의 이용요금으로 인해 휴가철 피서 고객은 물론 일반 고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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