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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민환경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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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제8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 설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제8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환경대학은 지역 내 대학과 지역사회 간 인적·물적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에게 한차원 높은 환경보전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환경보전활동에 활발한 참여와 그린리더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켜 친환경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것.

2009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지난 7기까지 4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우수대학 의과, 해양학과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세상, 지구와 우리나라, 서울’, ‘기후변화와 우리의 숲’, ‘관악구 길거리 생태학’, ‘환경과 행복’ 등 흥미로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환경대학 견학수업

시민환경대학 견학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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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국회 예산정책처, 국토환경연구소의 연구원 등을 초빙해 ‘환경보호를 위한 국회의 역할’, ‘도림천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업은 9월2~ 11월25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대 환경대학원(82동 103호)에서 진행하며, 이수자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 환경대학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한다.

관악구민에 한해 70명까지 선착순으로 녹색환경과 방문 또는 팩스(FAX 879-7830)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관악창의영재교육, 시민대학, 시민대학원에서부터 서울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멘토링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혜택을 누리고 있고 반응도 좋아 서울대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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