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AK플라자는 오는 14일 수원점 1층과 2층 사이에 위치한 M층을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편집관 ‘테라스 M(Terrace M)’으로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장 구성은 인디 디자이너존, 팝업 스토어존, 컬렉션 디자이너존, 컬처 플레이스존 등 4개 테마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인디 디자이너존은 국내 200여개 인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편집샵 ‘아트리아(ATRIA)’가 입점한다.
컬렉션 디자이너존에는 국내외 컬렉션에 참여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모았다. 각 브랜드별 구분 없이 캐릭터가 독특한 각 디자이너 상품들을 자연스럽게 같이 피팅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처 플레이스존은 한정판 예술작품 갤러리, 전세계 특급 호텔의 각종 디저트 상품, 차 만들기, 플라워 아트체험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테라스 M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16일까지 분더캄머,아브라함케이한글, 자렛, 아뜰리에러브 등의 재킷, 티셔츠, 팬츠 등을 10~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당일 2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아트리아 카페에 입점된 레이디M 치즈케이크를,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가수 빽가가 직접 디자인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 5층 이벤트홀에서는 ‘AK 신진디자이너 페어’를 열고,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SFCS), 더룸, 모노트, 안티메터, 피버리쉬 등 33개의 신진 디자이너 및 인디 브랜드의 전 상품을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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