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저스틴 서룩스와 약혼 3년만에 결국…

제니퍼 애니스톤(왼쪽) 저스틴 서룩스.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톱배우 제니퍼 애니스톤(46)과 저스틴 서룩스(43)커플이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미국 한 연예매체는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는 이날 캘리포니아 벨에어에 위치한 저택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엔 생일 파티로 알고 있었을 정도로 70여명의 지인과 친구들만 초대돼 극비로 진행됐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커플은 지난 2011년 파파라치에 의해 열애설이 불거졌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중간에 저스틴 서룩스의 불륜설이 도는 등 잡음이 있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약혼 3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신혼여행지는 남태평양의 보라보라섬으로 전용기를 통해 결혼 직후 바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