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2015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120선' 선정을 위해 시민·관광객의 의견을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최종 선정작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시민·관광객 심사, 3차 시민·관광객 의견을 반영한 전문가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120작품이 선정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일부터 17일까지 시민·관광객이 2차 심사를 직접 진행 할 수 있는 투표를 서울시청 1층로비에서 진행한다.
한편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600만원이 지급되는 등 수상작 매입금액이 대폭 늘어났으며 상위 수상작에 10선 출품자에게는 상품화 지원, 해외 유명전시회 투어 기회도 제공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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