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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90 론다 로우지, 경력 살펴보니…"몸매만큼 화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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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UFC 여성부문의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가 방어전을 치룬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쏠렸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종합격투기 선수이다. 론다 로우지는 유도 선수로 활동할 당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11년 UFC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론다 로우지는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쏟아져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 누워서 하는 싸움이 주를 이루는 그래플링을 바탕으로 복싱 능력까지 갖춘 UFC 강자다.

또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소유해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2일 브라질의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로 UFC 190 방어전을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 론다 로우지는 34초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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