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과학교육원(원장 조종현)은 지난달 18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서 목포홍일고 강영훈, 박태홍군이 일반고부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목포홍일고팀는 전남예선대회인 지난 4월 10일 지필평가와 5월 29일 실험평가를 거쳐 도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전남과학교육원(원장 조종현)에서 7월 10일부터 7월 11일(1박2일)까지 실시한 과학탐구실험캠프에 참가하여 심화실험, 보고서 작성법 등 특별지도를 받았으며, 학교에서 박지홍선생님 지도하에서 성실히 준비했다.
박태홍, 강영훈군은 “주어진 문제를 자연현상과 실생활에서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과 융합적 사고로 접근하면서 해결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또한, 초·중학교 과학실험탐구대회는 8월 29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지역예선을 거친 각각 3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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