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도시지역 취약계층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숲 체험과 탐방을 통해 자연 환경과 우리 숲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야기가 가득한 우리 숲을 만나보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도시지역 취약계층 아동들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숲 체험과 탐방을 통해 자연 환경과 우리 숲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숲과의 만남”은 전문 숲 해설가를 통해 숲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고 숲을 즐기고 체함하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되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어울林속으로’, 대안학교 학생들을 위한 ‘숲에서job아라’등이 있다.
지난 2014년 “숲과의 만남”행사에는 약6천명의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숲 체험 과정을 신설, 장애인을 위한 쉬운 등산안내, 계곡 보물찾기, 곤충채집, 나무공예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사회공헌 및 환원을 위해 녹색산촌체험, 초등학교 나비동산 꾸미기, 다둥이 가정 지원,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편백나무 아이방 꾸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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