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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8호 홈런…PIT 3-4 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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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아시아경제DB

강정호.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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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8호 홈런을 때렸지만 팀은 3-4로 패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홈런은 0-1로 뒤진 4회초 2사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신시내티 선발투수 레이셀 이글레시아스(25)의 5구째 슬라이더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는 솔로 홈런(비거리 139m)으로 연결했다. 시즌 8호. 타율은 0.299를 유지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강정호는 7회 세 번째 타석 투수 땅볼,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4로 뒤진 9회말 2사 1,3루에서 프란시스코 서벨리(29)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는 등 막판 추격을 했다. 그러나 이어진 만루 기회에서 스탈링 마르테(27)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한 점차로 패했다. 시즌 60승 43패로 순위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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