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두근두근 카카오프렌즈 케이크' 2주 만에 2만개 판매

달콤한 초코 케이크 위에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 2종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두근두근 카카오프렌즈 케이크'가 출시 2주 만에 약 2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케이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프로포즈 케이크다!", "달콤한 초코 케이크에 네오, 프로도가 진짜로 올라가다니.."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케이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네오와 프로도의 귀여운 베이킹 장면을 담은 캐릭터 케이크다. 초코 스폰지에 초코 크림을 더해 한층 깊은 초콜릿 맛의 케이크 위에 네오와 프로도의 입맞춤을 표현한 쿠키와 하트 마카롱을 얹어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케이크 위에 장식된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2종(프로도, 네오)은 시각적 재미와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프로도와 네오의 고정핀을 분리하면 별도로 쓸 수 있어 키덜트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케이크 구매 시 네오와 프로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담은 전용 박스, 메시지카드가 함께 제공돼 프로포즈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5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