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썸머세일 기간 연장…코리아그랜드세일까지 4개월간 '논스톱 세일'
이번 연장으로 사실상 10월까지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논스톱 세일' 특구가 됐다. 서울썸머세일이 끝난 다음날인 21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시는 면세점, 대형쇼핑몰, 뷰티스토어, 전시·공연, 음식점, 금융, 교통 등 91개 업체 1442개 매장과 협의를 마쳤다.
연장기간에는 서울썸머세일 홈페이지(http://sale.visitseoul.net)에서 즉석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외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2600개), 잡화(90개), 여권케이스(2000개), 관광기념품(500개)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