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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까지 외국인관광객 '논스톱 세일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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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썸머세일 기간 연장…코리아그랜드세일까지 4개월간 '논스톱 세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는 방한 관광객 회복을 위해 '2015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 2015)'기간을 내달 20일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으로 사실상 10월까지 서울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논스톱 세일' 특구가 됐다. 서울썸머세일이 끝난 다음날인 21일부터 10월31일까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선 서울썸머세일 연장기간에는 명동특구(12개 업체) 등 14개 업체가 추가로 참여한다. 이 중 스카이파크 호텔 등은 1박 예약시 추가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면세점, 대형쇼핑몰, 뷰티스토어, 전시·공연, 음식점, 금융, 교통 등 91개 업체 1442개 매장과 협의를 마쳤다.

연장기간에는 서울썸머세일 홈페이지(http://sale.visitseoul.net)에서 즉석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외래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2600개), 잡화(90개), 여권케이스(2000개), 관광기념품(500개)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썸머세일과 코리아그랜드세일이 4개월간 장기 세일을 이어가며 외국인들에게 관광하기 좋은 서울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메르스로 위축된 서울 방한시장이 정상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이번 논스톱 세일시즌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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