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작고한 최수부 회장은 1963년 광동제약을 창업한 이후 경옥고와 쌍화탕, 우황청심원 등을 내놓으며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최성원 대표이사는 유가족을 대표해 "회장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유지를 받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2020 Triple 1' 비전을 가까운 미래에 달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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