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성현, 선두 "메이저 2연승 간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이트챔피언십 첫날 김혜윤과 공동선두, 전인지 2타 차 공동 4위서 '추격전'

박성현이 하이트챔피언십 첫날 10번홀에서 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박성현이 하이트챔피언십 첫날 10번홀에서 샷을 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한국여자오픈 챔프' 박성현(22)이 메이저 2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골프장(파72ㆍ6763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첫날 5언더파를 작성해 김혜윤(26ㆍ비씨카드)과 함께 공동선두(5언더파 67타)에 나섰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4개의 파5홀에서 3개의 버디를 낚아 동력을 마련했다. "지난해 8오버파로 부진했던 코스가 쉽게 느껴질 정도로 기량이 향상된 것 같다"며 "지금 컨디션이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국원정길을 마치고 돌아와 곧바로 등판한 지난주 BMW레이디스에서 피로감을 호소하다가 최종일 결국 기권했던 전인지의 우승 스퍼트도 관심사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공동 4위(3언더파 69타)에서 소속사 대회 우승을 꿈꾸고 있다. 타이틀방어에 나선 김효주(20)와 'BMW레이디스 챔프' 조윤지(24ㆍ하이원리조트) 역시 공동 10위(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