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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성관계' 이어 이번엔 지하철?…대륙의 애정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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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캡처

사진=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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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하철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커플 사진이 확산되면서 중국 사회가 떠들썩하다. 최근 유니클로 피팅룸에서 성관계를 가진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한 네티즌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선양 지하철 1호선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1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남성은 지하철에 승객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옆에 앉은 여성의 상의에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거나 진한 입맞춤을 했다. 이들의 애정행각은 지하철에서 내리기 전까지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공공장소에서 도가 지나치다며 커플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앞서 15일 중국에서는 유니클로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맺은 커플 동영상이 퍼지면서 한차례 홍역을 치렀다. 이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결국 경찰까지 나서 조사에 나섰다.

베이징 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국 경찰은 베이징 싼리툰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촬영된 성관계 동영상 속 커플을 포함 5명을 구금해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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