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달 13~15일 백두산과 평양, 판문점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인 '조국해방 70돌 기념 민족통일대회' 논의를 위해 우리측 민간단체에 실무접촉 의사를 20일 보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21일 "북한이 어제(20일) '광복 70돌 6·15 공동선언 15돌 민족공동행사 남측 준비위원회'에 실무접촉을 위해 개성에서 만나자는 초청장을 보내왔다"고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 "(남측 준비위가 실무접촉을 위한 방북 승인을 정식 신청해 오면) 승인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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