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부대표에 김종욱 의원 유임…부대표에 초재선 의원 주로 포진
서울시의회 새정치연합은 20일자로 2기 원내대표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시의회 2기 새정치연합 대표단은 수석부대표로 김종욱(재선·구로3) 의원이 유임됐다. 정무부대표와 정책부대표로는 각각 박진형(재선·강북3), 박호근(초선·강동4) 의원이 임명됐다.
또 공보부대표(대변인)에는 이윤희(여·초선·성북1) 의원, 소통부대표에는 최판술(초선·중구1) 의원 , 민생부대표에는 김영한(여·초선·송파5) 의원과 김진철(초선·비례) 의원이 임명됐다.
신 대표의원은 "지난 1기 부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박원순 시장과 집행부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 분발할 것과, 경제활성화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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