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때문에 취소됐던 '블랙스쿼드' PC방 랜파티 11일 재개최
'토요일 토요일은 블랙스쿼드'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개최를 연기한 바 있다. 오는 11일 재개최되는 PC방 랜파티는 잠실 신천에 있는 라임 PC방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먼저 BSN리그 시즌2 시드 쟁탈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블랙스쿼드' 이용자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대회의 우승팀과 준 우승팀은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의 상금과 BSN 방송리그 16강 진출권을 받는다.
이밖에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험치와 게임머니 20% 추가 혜택이 들어있는 부스터 랜덤박스 쿠폰 1장이 제공되며(사전 신청자 쿠폰 2장), 히든미션과 릴레이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마우스패드와 로지텍 마우스가 지급된다.
PC방 랜파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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