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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7' 2분만에 완판…1초에 1667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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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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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만화소 카메라+풀메탈 보디+30만~40만원대 가격
첫 판매 20만대 2분만에 완판…"온라인 소수물량 판매전략 성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화웨이가 새 스마트폰 모델 '아너7'을 첫 판매 2분 만에 '완판'했다. 아너7은 화웨이가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는 '아너' 시리즈 새 모델로, 풀메탈 보디에 2100만화소에 이르는 카메라를 장착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어소리티에 따르면 화웨이는 지난 7일 첫 판매를 위해 준비한 아너7 물량 20만대를 2분 만에 완판했다. 1초에 1667대가 팔려나간 셈이다.

이날 세일에는 아너7 16GB 일반형 모델의 가격이 1999위안(약 36만5000원), 듀얼심 LTE 모델이 2199위안(약 40만1000원), 64GB 모델이 2499위안(약 45만6000원)이었다.

이 제품은 5.2인치 1080p 디스플레이와 화웨이가 자체 제작한 64비트 옥타코어 키린930 프로세서, 3기가바이트(GB) 램, 31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2100만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갖췄다. 후면 카메라는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오토포커스(AF) 기능을 갖췄으며 2개의 LED 플래시가 탑재됐다.
64GB까지 내장 저장공간을 지원하며 128GB까지 추가 저장공간 확보를 위한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적용됐다. 실버, 골드, 다크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메이트7에 탑재됐던 지문인식 센서도 적용됐다. 안드로이드5.0 롤리팝으로 구동되며 LTE-A(Cat.6)를 지원하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도 들어갔다.

화웨이의 아너 스마트폰 라인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군으로, 새 모델 아너7은 지난 달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공개됐다. 아너7의 다음 온라인 판매는 오는 14일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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