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아동용 스포츠 샌들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휠라 키즈(FILA KIDS)는 여름시즌 아동용 스포츠 샌들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러버 소재의 ‘소프트폼 풋베드 3중구조 아웃솔’과 충격 흡수가 탁월한 ‘파일론 중창’을 사용, 우수한 쿠셔닝을 갖춰 활발한 야외 활동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갑피 원단은 통풍 기능을 강화한 소프트 메쉬로 물에 젖어도 건조가 빠르며, 벨크로를 이용한 탈착 방식 덕에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다. 아웃도어는 물론 물 속에서 신기에도 걱정 없어 아쿠아 슈즈로도 손색 없는데다, 여름철 운동화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 발등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트렌디한 직조 스타일로 패션성을 가미해 멋스러움 역시 더했다.

‘어드벤처 2.0’과 ‘비토(토들러용)’, ‘비토K(주니어용)’와 ‘주피터’ 등 메인 스포츠샌들 4종 외에도 휠라 키즈는 플립플랍(쪼리), 아쿠아슈즈, 슬라이드 슬리퍼, 코르크 샌들과 겨울왕국, 어벤져스 등 디즈니 캐릭터 샌들까지 다양한 형태의 아동용 여름 슈즈 컬렉션를 완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즈는 모델별로 130mm부터 245mm, 가격은 3만3000원부터 6만9000원대이며, 오는 26일까지 휠라 ‘땡큐 페스티벌’ 행사에 맞춰 20~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